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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주현강도사입니다.
학기가 끝나셨음에도 여러 가지 바쁜 가운데 계신것 같네요.
불같이 쓰임받는 교수님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모든 사역 잘 감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7일날 시카고로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랑 여기 칼빈에 같이 있는 김민순 목사님이랑 24일 목요일에 교수님을 찾아뵐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혹시 그 때 시간이 괜찮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안되는 시간, 가족들과 보내시기에도 부족하시겠지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찾아뵈면 정말 반가울 것 같습니다.
시간 괜찮으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마 교수님 연락처가 저에게 있기는 한것 같은데
확인하는 의미에서 한번 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주현 강도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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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사랑하는 홍주현 강도사님,
반갑습니다. 현재로는 24일(목)이 괜찮습니다. 그동안 묶어두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도록 합시다. 그리고 김민순 목사님 가정도 함께 온다면 좋겠네요. 그래요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집 전화번호는 1-847-537-2966입니다.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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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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