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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평안하신지요.
2년동안의 Th.M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제가 졸업을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과 갈등의 시간들도 있기는 하였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격려 가운데 공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제가 흔들릴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교수님께
더욱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야할 길이 많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갈등할 때도 있을 것인데 그때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월초에 미국에 잠깐 들리신다고 들었습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짧은 미국 방문이시라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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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귀한 학위를 취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예! 그렇습니다.
6월 5일에 시카고에 도착하여 6월 17일 새벽 1시에 미국을 떠납니다. 그러니 그 중간에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미국으로 연락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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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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