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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4일입니다.
미국 회중교회 목회자, 신학자, 그리고 저자이며 예일 대학교의 8차 총장이었던 티모시 드와잇(Timothy Dwight, 1752년 5월 14일~1817년 1월 11일)이 주님의 부름을 받은 날입니다. 매사추세츠 주의 노샘턴에서 태어난 그의 부친은 조지 워싱턴 아래서 장교였고 모친 Mary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셋째 딸이었습니다. 4세가 되기 전 그는 성경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769년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드와잇은 2년 동안 코네티컷 주의 뉴헤이븐에 있는 Hopkins Grammar School의 교장이 되었고 1771~1777년 예일대학교의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1771년부터 ‘가나인 정복’(The Conquest of Cannan)이란 대서사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해 ‘성경의 역사, 웅변, 그리고 시’(History, Eloquence, and Poetry of the Bible)를 써서 1772년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777년 드와잇은 메리 울시(Mary Woolsey, 1754~1777)와 결혼하였고 다음 해 부친의 사망으로 모친의 부름을 받고 고향 노샘턴으로 돌아와 설교하고 가르치는 일에 5년 동안 헌신했습니다.
대중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드와잇은 1776년 ‘고별사’(Valedictory Address)를 발표하면서였습니다. 이 내용 안에서 그는 동일한 종교, 동일한 예절, 동일한 관심, 동일한 언어, 그리고 동일한 본질적 형식과 정부의 동일한 원리를 소유한 새로운 백성을 천명했습니다. 1795년에 이르러 코네티컷의 Fairfield의 Greenfield Hill 교회를 목회하였고 학교를 세워 사람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게 됩니다. 1787년 Princeton 대학교로부터 또 1810년 Harvard 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습니다.
1793년 드와잇은 이신론자(Deists)와 회의주의자들에 반대하여 정통신앙을 변호하는 중요한 작품을 씁니다. 그것이 바로 ‘신약성경의 순전성과 권위에 대한 강론’(Discourse on the Genuiness and Authenticity of the New Testament)입니다. 또 회중교회들의 복음적 뉴 디비니티(evangelical New Divinity)의 지도자가 되어 종교적 온건주의를 반대했습니다. 동시에 Hume, Hobbes, Tindal, Lords Schftesbury 등과 같은 이신론자들에 반대하는 글을 씁니다. 그래서 적들로부터 ‘교황’(pope)이라는 칭호까지 받습니다. 동시에 제 2차 ‘대각성’(Great Awakening)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American Board of Commissionaer for Foreign Missions와 Andover Theological Seminary를 설립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책들을 썼습니다. 1795년 예일대학교 총장으로 초청을 받아 1817년까지 총장직에서 사역했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즐겨 부르는 246장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의 가사를 짓기도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