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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9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1843년 오늘 찰스 딕컨스(Charles Dickens, 1812년 2월 7일~1870년 6월 9일)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캐롤’(Christmas Carol)이 출판된 날입니다. 본래의 이름은 ‘크리스마스의 영혼의 이야기인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입니다. 1843년 10월과 11월 6주간에 성탄절에 관련된 5가지 책의 첫 판이 나온 것이죠.
딕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 빅토리아 도덕성을 위한 동화라고 여겨도 좋습니다. 구두쇠 에베네저 스크루지(Ebenezer Scrooge)는 하루 밤 심도 있는 구원의 기쁨을 맞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 외에 어떤 즐거움도 가지고 있지 않는 스크루지의 이야기입니다. 모두 5가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마알리의 혼(Marley's Ghost)을 보면 성탄절 전날 밤 그의 사업 동반자 Jacob Marley가 죽은 지 7년 되는 날 스크루지와 그의 일꾼 밥 크래치트(Bob Cratchit)는 일하고 있었습니다. 조카 프레드는 성탄절 저녁 식사에 인사 차 들렀습니다. 하지만 스크루지는 성탄절은 거짓된 이야기이고 집에서 햄버거나 먹겠다고 사양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스크루지는 유쾌한 마음이 아닌 채로 집에 있는데 문의 열쇠 잡이가 마알리의 얼굴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 혼은 스크루지에게 경고하기를 삶의 변화를 주지 않을 땐 마알리 인생보다 더 험난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알 리가 떠나자 스크루지는 침울한 기분 가운데 잠자리에 들고 맙니다.
2~4부에서 세 가지 혼을 만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 그의 삶을 변화시키고 친절한 마음으로 삽니다. 일하는 Cratchilts에게 큰 칠면조 고기를 보내고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돕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친절한 사람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고 주위 사람들은 놀라워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성탄절이 어떤 의미일까요? 상업적이거나 행사적이지 않는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것이죠. 그리스도의 비천한 구주에 오심과 같이 우리도 낮추어 나의 도움이 요구되는 사람에게 그분의 사랑을 전하도록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