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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30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자유교회의 목회자인 앤드루 보나(Andrew Bonar, 1810년 5월 29일~1892년 12월 30일)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날입니다. 1874년~1875년 Dwight L. Moody가 영국을 방문하는 동안 보나에 의해 따뜻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앤드루 보나가 쓴 일기는 비탄과 겸손의 재질에 대한 실제적인 책입니다. 거의 모든 페이지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원은 무가치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자들이 겪는 비탄은 은혜의 가시로 직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앤드루의 딸 머조리 보나(Majory Bonar)는 부친의 일기를 가리켜 “항상 기도했고 어디서든 기도했던 분의 계시”라고 말했습니다. John J. Murray는 그에 대해 말하기를 “그분은 하나님의 사역에 있어 거룩과 유용성에 이르는 단축된 길을 믿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과 은혜에서 자라가는 유일한 길은 매일과 매시간 성부와 성자와의 교제로 말미암는다고 믿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말하기를 “왕국을 위한 능동적으로 일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종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말하고 전파한다면, 그들은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앤드루 보나는 1839~40년 Kilsyth Revival 동안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인물입니다. 그동안 그리스도의 앞에 가장 영광을 받은 목회자들은 W. C. Burns, Robert Murray McCheyne, Alexander Moody Stuart and Andew Bonar였습니다. 이런 모든 사람들은 지속적인 기도로 서로를 격려했던 가까운 친구들이었습니다. Kilsyth Revival 이 쇠퇴하는 동안 보나는 “경험으로 알게 된 것은 많은 수고가 아니라 많은 기도만이 성공의 비결이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고 했습니다. 보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가진 신자였습니다.
어느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오! 형제여! 기도하십시오. 사탄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데 수 시간을 보내십시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친구를 무시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금식, 아침을 건너뛰는 것, 저녁과 잠을 그만두는 것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기도에 대해 말하지 말고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곁에 계십니다.
오늘 앤드루 보나와 같이 열심히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