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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22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1877년 오늘 ‘선교의 어머니’(mother of missions)라 불리는 사라 도레무스(Sarah Doremus, 1877년 1월 22일)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뉴욕에 있었던 미국의 부흥사 드왓 무디 모임에 어느 사람이 혼자 외롭게 보이는 사라 도레무스를 만나 묻기를 “혼자 오셨어요?” “아닙니다! 혼자 오지 않았어요.” 자신의 지속적인 친구가 있는데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부유한 남편과 결혼한 사라는 복음을 전파하는 모임들에 헌신적이었습니다. 누추한 옷을 입고 봉사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8명의 자녀를 두게 된 사라는 여성을 위한 감옥들을, 지역모임들을, 모슬렘 터키인들에 의해 억압받는 기독교 그리스인들을 위한 구조책을 조직하여 운영했습니다. 성경들을 나눠주면서 자족하는 길을 터주었습니다.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병원을 지었습니다. 시민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그녀는 도시 병원들을 후원하는데 힘을 다했습니다.
수많은 일들을 그녀가 행했지만 정말 그녀를 유명하게 한 것은 미국 여성 선교 연합회(Woman's Union Missionary Society of America)였습니다. 미국 개혁교회(Reformed Church in America)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데이빗 아빌(David Abeel)이 1834년 돌아와 중국 여성들이 여성 선교사를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라는 이런 말씀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성만으로 현지에 간다는 것이 매우 위태로웠습니다. 그래서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뉴욕에서 설립한 여성 연합회(Woman's Union)의 회장으로 있던 터라 여러 여성 선교사들이 자신의 집에 머물면서 휴식했습니다. 그녀들은 사라를 가리켜 ‘선교의 어머니’라 불렀습니다. 20년 동안 무려 1,000명의 선교사들을 보내는 선교단체를 이끌며 세계 여러 곳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비싸고 아름다운 걸치개(shawl)를 선물하자 그것을 팔아 하와이 선교사들에게 550달러를 보냈습니다. 이를 지켜본 남편은 빙그레 웃었습니다. 1877년 1월 22일 오늘 사라는 기력을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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