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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리스도를 바랄 뿐이다

Eun Ra 홈페이지 

 |  Date - 2015-02-03 05:00:30  |  Hit - 4779  
태어날 때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부러울 때가 간혹 있다. 신장도 크고 예쁘거나 건장한 몸매를 가진 것이 부러울 때가 가끔 있다. 머리도 뛰어나고 재능도 탁월한 사람을 보고 부러워할 때가 혹 있다. 능력 있고 배경이 탁월한 귀족 집안을 부러울 때가 이따금 있다. 5자 방 크기에도 살지 못해 끙끙대면서 높은 담과 웅대한 대문을 가진 집을 지나 작고 작은 집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궁궐 같았숲에서 승마하는 가정을 보았다. 잠시 부러운 느낌을 받았다. 세상적 조건으로 볼 때 차이가 나고 별 볼일 고 좋았다. 미국 유학 시절 정말 궁궐 같이 호수와 함께 있는 집을 보았다. 자동차도 여러 대였고 없는 자들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자녀를 뒷받침하려고 할 때 능력의 한계에 직면하면 이런 자신을 미울 때가 있다. 어떤 때는 부모에게까지 거슬러 가서 불평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S대를 지원해서 떨어지고 난 후 다른 학교에 입학하였다. 자신의 열등의식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장학생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그 심적 부담을 극복했다고 한다. 누구든 자신이 피해의식에 종속되어 있을 수 있다. 이때마다 어떻게 하여 극복할 수 있을까?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자신들보다 못한 이들을 바라보면서 심적으로 위로를 받아야 할까? 그래서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위로해야할까? 아니면 정신과 의사를 만나 상담하여 해결 받아야 할까?
성경은 이런 면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우리가 심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든 것은 주위 사람들에 의한 눈총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 그들의 살벌한 시선이 도움이 된다. 이 경우에는 자신이 교만할 경우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자신이 지켜야하는 기준이 아니라 사회의 규범이 있다. 사회마다 단체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자신이 속한 규범에 맞추면 될 것이다. 이럴 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서로를 비교하면서 자신을 내세운다. 자칫하여 남을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기독교인들 역시도 경시하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것은 바른 자세가 결코 아니고 그리스도인의 정신이 결코 아니다.
기독교인의 기준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이 나를 어떻게 보며 판단하시느냐에 달려 있다. 이것에서 조금이라도 물러서게 되면 세상 판단에 자신을 보게 되어 정신없이 늪 속에 빠져드는 것처럼 헤쳐 나올 수 없게 된다. 그리스도의 교훈과 말씀에 늘 귀를 기울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든 상대적 기준에 걸려 넘어지고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교회에나 자신에게 손쉬운 세상적 기준을 내세우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상처를 주고받는다. 하지만 결국 그리스도를 아프게 하고 만다. 그리스도께서 사울이라는 청년을 만났을 때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은 누구냐고 묻자 주님은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했지만 결국 그리스도를 핍박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들을 핍박하면 곧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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