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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Ra 홈페이지 

 |  Date - 2006-05-03 09:00:08  |  Hit - 6992  
“독립전쟁 때에 아빠는 어디에 있었어요?” “2차 세계 전쟁 때에 아빠는 어디 계셨어요?” “월남전 때에 아빠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셨어요?” “2001년 911 사태 때 아빠는 무엇을 하셨어요?” 미국 애들이 부모들에게 가끔 묻는 질문입니다. 또 영화 ‘패트리어트’(Patriot)라는 영화를 보면, 역사적 배경은 미국의 독립전쟁이네, 영국으로부터 미국시민군들이 독립하고자 하는 배경을 갖는 영화입니다. 자유를 찾기 위해 목숨을 버리는 실상만 아니라 원한에 사무친 가슴 아픈 일들이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실제 인물을 극화했던 것으로 주인공 벤자민 마틴은 4명의 아들과 3명의 딸을 두고 있었는데 미국 독립전쟁에 불참하려는 아빠의 의지와는 달리 17세였던 큰 아들은 자발적으로 자유를 위해 독립전쟁에 참여합니다. 이에 반해 아내를 잃은 마틴은 자녀와 가족을 위해 그 전쟁을 반대합니다. 하지만 둘째 아들을 폭군 영국군에 의해 잃게 됩니다. 그런 후 마틴은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가족을 지킨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적들이 살아있는 동안. 그리하여 마틴은 자녀들을 제수씨에게 맡겨두고 전쟁에 참여합니다. 이것은 죽어가는 둘째 아들의 소원이기도 했습니다. 15세난 토마스 둘째 아들은 독립전쟁에 참여하는 형을 탈출시키려하다가 또 스스로 전쟁에 참여하기를 원하다가 죽고 살해당했던 것입니다. 이제 둘째 아들 토마스를 잃은 마틴은 전쟁에 참여하여 그를 위한 복수극을 전개합니다. 미국 독립전쟁, 1~2차 전쟁 때 미국인들은 수많이 죽었습니다. 미래의 ‘자유’를 위해서 또 자유를 누릴 후손들을 위해 그들은 세상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보다 나은 국가를 위해서 그들은 역사의 부름에 응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구약성경 에스더를 보면, 하만의 간계로 인해 모르드개는 질녀 에스더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스더 4:14). 화려한 왕후의 직위에 올린 것이 위기 때 이스라엘을 위한 것임을 삼촌은 질녀에게 주지시킵니다. 에스더는 이 제안을 듣고 3일을 금식하고 왕에게 나아갑니다. 이때에 유명한 말을 하게 되죠. “죽으면 죽으리라!” 그리고 민족의 위기를 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2세기 교회사에는 수많은 순교자들이 로마제국의 비인간적인 압제와 핍박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과 사람이심을 온전히 믿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유혹하는 이단무리들도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핍박과 이단들에 대해 교회 지도자들은 변증했습니다. 그들은 이단 사상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들이 동일한 모습으로 앞으로 일어날 것임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서 그들은 최선을 다해 진리를 고수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담대하게 자신들의 신앙을 변호하고 변증했습니다. 훗날 신앙 후배들은 그들의 자료를 통해 정통이 무엇이며 이단이 무엇임을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당시의 역사 속에서 최선을 다해 무엇이 그르며 무엇이 옳은지를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이 너무나 암담하여 세상에 대하여 선포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무력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만큼 교회의 순수성을 상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회라는 말이 부끄러워할 정도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의 한 일원이고, 한 성도로서 역사적 어떤 임무로 대처해야만 할지 스스로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국가, 이 도시, 이 교회, 이곳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정말 묻고 싶습니다.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이 역사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말입니다.  
박춘종  2006-05-03 16:52:50
요즘 고민이 바로 교수님 글과 같은 것입니다. 말씀전함에 사활을 걸지 않고 '알파 코스'와 성령수양회라 이름붙인 집회에 교회의 앞 날을 맡기고 있음에 대한 근심과 갈등 그리고 어찌 대해야 하는가 하는 혼란의 상황입니다. 딱히 이단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성경에 부합되는 것으로도 보이질 않으니...
최승봉  2006-06-16 10:21:50
요즘 역사는 미국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미국의 적국이냐 아니면 중도냐 라는 세가지 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결정한 사실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왜냐면 이 미국이 기독교적인 국가에서 점점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원리를 따르는 유대국가로 점점 바뀌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생각하면 은혜와 사랑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선민사상이나 국가 우월주의, 세계 지배주의등을 느끼게 됩니다. 세계를 선교하는 선교국가가 아니라 선교를 빙자한 세계정복이란 느낌이 듭니다. 기독인이 우월한다든지, 기득권을 가지고 없는 자를 마구잡이로 다스리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치력으로 국민을 압제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좌지우지하는 공산정권을 흉내내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교회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단지 잘먹고 잘살자라는 흔들리지 않는 명분으로 자기자리 찾기에 발이 빠릅니다. 도대체 생각이 있고 주님을 찬양하는 지 아니면 생각이 없이 맹목적인 신앙인지 한국민들의 신앙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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