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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교회사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

Eun R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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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1  http://www.fgtv.com/ccm/2cDJ20thcd1-6.asx

 |  Date - 2003-09-23 09:15:10  |  Hit - 7057  

   "교회사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분리할 수 없다"는 말은 영국의 역사신학자인 John Foxe의 말이다(John Foxe, Actes and Monuments, 6:511). 나는 이 사실을 확언하고 싶다. 교회사란 무엇인가?부터 답변이 되어져야만 이 명제를 긍정하게 될 것이다. 교회사란? 성경에 나타난, 즉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찾는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반영시킨다. 좀 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여 잘 적용하기 위해 성경을 철저하게 배우기를 원한다. 나 역시 그랬다. 신대원시절에는 구약신학을 전공하면서 Greek, Hebrews, and Latin을 배웠고, 대학시절에는 German을 열심히 배웠다. 그 당시의 저자들의 상황을 가능하게 밝히므로 meant를 알고저 한다. 그래서 meaning을 찾는다. Augustine, Luther, 그리고 Wesley등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신 위대한 분들이다. 그 외에도 허다하고, 구름같은 신앙의 위대한 선배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변화를 맞이했다. 그러면 이러한 것과 교회사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아니 먼저 교회사의 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교회사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2,000년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할 수 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면 말씀을 물론이거니와 이 말씀이 어떻게 삶 속에 해석되었고, 적용되었고, 이루어졌는지를 살피는 것이 교회사이다. 연대를 외우는 것이 아니다. 삶을 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반영시켜 나갔는지,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들과 역사를 이끌어셨는지 알 수 있는 길이다. 정말 교회사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과 분리할 수 없다.

   교회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교부신학이다. 우리는 여러 상황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하고, 해석하고, 적용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자신이 속한 교파에 속하기 때문에 주관적이기가 일 수이고 벗어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객관적일 수 없다는 말이다. 지교회 중심, 지학교 중심, 또는 지교파 중심 등이다. 어떤 이들은 로마 카톨릭이 이단이라고도 한다. 또 기독교가 아니라고도 한다. 이러한 판단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어야만 할까? 자신이 속한 교파에 따른 것인가 아니면 성경의 근본적 원리에 의한 것인가? 그래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제하고 싶다. 기독교는 개혁파를 포함하여 로마 카톨릭, 루터란, 앵글리칸, 침례교, 성결교, 등을 다 포함하는 포괄적 의미를 갖고 있고 그 외에는 이교도(pagans)이라고 한다. 이교도들에 관해서는 우리가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서로의 기독교들을 자신의 교단에 기준하여 다른 교단을 판단하면 모두가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은 "본질적 복음"을 고수하고 있는지, 아니면 "부족한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물어보는 것이, 즉 판단하는 것이 보다 올바른 것이 아닌가? 본질적 복음이란 구원받기 위해 반드시 믿어야 하는 본질적인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이신칭의," "삼위일체," 등이다. 이러한 본질적 복음을 믿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생명을 내 걸고 신앙의 선배들이 순교를 당하면서 지켜오고 우리들에게 전해준 것들이다. 이에 반해 교단에 따라 서로 차이가 나는 것은 부족한 복음의 범주에 넣어야 할 것이다. 부족한 복음은 교단간에 차이가 나는 교리들이다. 예를 들면 예정론은 서로간에 차이를 갖고 있다. 종말론도 그러하다. 하지만 교회론은 그렇지 않다. 교회사를 보면, 여러 종교개혁자들이 본질적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받쳐가며 우리들에게 전해주었다. 이와는 달리 부족한 복음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 서로가 다른 부족한 복음을 가지고 서로 옳다, 그러다고 하는 것은 정말 합당치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복음을 가졌다고 경시하거나, 무시하거나, 심지어 이단으로 몰아간다는 것은 정말 고려해 보아야만 한다.

   교회사는 이러한 일의 판단을 하도록 이끈다. 교리적으로 따지고 판단하고저 하는 일에서 역사의 진전을 보면서 가능하다면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한다. 역사는 객관적 판단을 위한 것이다. 교회사에 관한 분명한 사고가 한국교회 강단이나 교인들에게 부족하다. 예를 들어보면, 교회의 건물을 이익을 위해 분양하여 장사하는 분들에게주거나, 아파트를 만들어 이윤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7-8세기 동방교회에서 행해졌던 사악한 행위들이었는데 지금에 또 다시 행하고 있다. 역사의 교훈을 무시한 체 말이다. 그 결과 동방교회는 이슬람교에 의해 역사속에서 점점 밀려나고 말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한국교회의 앞날이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역사를 가르치는 부족한 종으로서 말하고 싶은 것은 한 마디로 안타깝다는 것이다. 교회사에서 무궁무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 . . . 예화를 위한 것이 아닌 살아있는 증언들을 말이다. 교회사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기대하기를 권한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누구든 "영성"이라면 모든 것의 만병통치인양 받아들이고 따른다. 하지만 영성을 부르짖었던 로마 카톨릭주의의 중세는 항상, 다시 말하면 수도원 운동은 항상 타락으로 치닫았다. 이 것은 영성이 대안이 아님을 분명히 말하는 것이다. 교회의 어렵고, 힘든 가운데 우리들에게 전해준 대안은 바로 청교도 정신이다. 청교도 정신과 영성과는 다른 것이다. 청교도 정신은 부흥, 즉 영적 부흥을 위해 철저한 성경 중심과 삶의 개혁이었다. 바로 개혁파 정신이었다. 그런데 영성은 카톨릭으로부터 가져온 것이고 심령을 위한 것이다. 심령을 위한 것은 신비주의든 아니면 자유주의로 치닫고 만다. 영성을 부르짖는 다음의 단계는 무엇일까? 교회사에서는 이미 답변을 우리들에게 전해준다. 그렇다면 영성을 부르짖는 한국교회의 앞날은 분명히 영적 혼란으로 나아갈 것이다. 교회사는 이렇게 우리들에게 나아갈 방향타와 같은 것이다. 역사에 귀를 기울이는 겸손함이 필요하다. 역사의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안 보근  2003-10-10 21:03:17
교수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고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제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수있도록 그리고 한국교회가 하나님앞에서 바로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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