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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이현주 인사드립니다. 자주 소식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족과의 행복한 나날들에 시간 가는 줄 모르시겠네요.
이제 졸업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항상 교수님의 따뜻한 배려 속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배려 속에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국제신학교의 졸업생으로써 제자로써 주님의 종으로써 사명을 올바로
감당할 수 있기를 마음에 새기면서 기도합니다.
올해에도 열심히 후학들을 가르치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조용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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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n Ra |
감사합니다. 노학도로서 젊은 신학도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주셔서 이렇게 늘 변함없는 열정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심에 머리를 숙입니다. 꼭 있어야할 자리, 말해야할 자리에늘 계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2월 졸업식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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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7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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